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 정기점검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2:30:58
  • -
  • +
  • 인쇄
▲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 정기점검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39일간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 정기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가유산 중 문화유산(國·道·市·비지정) 13개소, 무형유산(道·市) 6개 등 총 20개소의 국가유산을 정기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문화·등록유산 분야에서는 ▲유산에 대한 현황 및 안내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한 주기적 관리 및 실효성 있는 점검 추진 등이다. 무형유산 분야에서는 ▲ 전승 교육 활동 및 전수관 운영, ▲지방보조금 수행상황에 대한 현지 조사 등이다.

이번 정기점검은 2024년부터 시행되는 문화재청의‘국가유산 체제 전환’과 연계하여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동두천시 국가유산(문화·무형) 정기점검을 통해 2024년 국가유산 체제 전환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두천의 문화·무형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 및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