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9 12:30:45
  • -
  • +
  • 인쇄
홀몸 어르신 등 60여 가구에 전달
▲ 고양특례시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 진행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8일 이틀에 걸쳐 ‘사랑담은 김장나누기’행사를 펼쳤다.

이날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200포기의 배추를 직접 양념하여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전달됐다.

권혁미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담은 김치가 잘 전달돼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및 직능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김창현 마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해주시는 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고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