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음악극 ‘꼬미의 마음 청진기’ 선보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2:40:43
  • -
  • +
  • 인쇄
7월 25일 공연, 곰인형 꼬미가 전하는 친구와 친해지는 방법
▲ 광양희망도서관, 음악극 ‘꼬미의 마음 청진기’ 선보여

[뉴스스텝] 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25일 어린이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음악극 ‘꼬미의 마음 청진기’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문화놀이터’는 매월 마지막 주 지역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을 운영하는 광양희망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7월의 ‘희망문화놀이터’는 음악극으로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꼬미의 마음 청진기’는 애착인형 꼬미가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지만 부끄럼 많은 태산이에게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는 내용의 어린이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극 중 인기 유튜버 까불이 TV에 출연해보기, 신나는 노래를 부르고 율동하기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돼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가족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음악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희망문화놀이터 공연을 진행하니 도서관을 찾아 음악극을 감상하며 아이들의 자신감도 키우고, 무더위도 날리시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