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시민들의 생활을 예술로 만들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1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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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아파트콘서트

[뉴스스텝] 생활을 문화로, 문화를 예술로! 오산문화재단의 슬로건은 문화재단의 모든 사업에서 꾸준히 실현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나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이러한 슬로건을 담은 2023년 오산문화재단의 신규 사업답게 시민들의 삶 가장 깊이 스며들고 있다.

이번 9월에는 2번의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가 진행됐다. 두 번의 콘서트 모두 비예보로 처음 기획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9월 16일 토요일에 진행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오산대역 세교자이아파트 입주민 대표 위원회와 함께 연계행사를 준비했으나, 비예보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만 커뮤니티센터 실내에서 단독 진행했다. 오산문화재단은 팝밴드, 원더매직, 소나컴퍼니 공연을 준비했고 이어지는 입주민 장기자랑에서는 통기타 및 노래(김태호), 매홀중학교 보컬동아리, 자이아파트 댄스팀이 아낌없는 실력을 보여주어, 입주민들만의 가장 사적인 공간이었던 커뮤니티센터가 끼와 열기, 즐거움으로 가장 탁 트인 소통의 공간으로 발돋움하며, 성황리에 우천 중 실내 콘서트를 종료했다.

9월 22일 금요일 죽미마을 휴튼9단지아파트 콘서트에서도 비 예보를 피해 슈가박스, 커뮤니티 더불어 샵, 흥이난타, 비상태권도 공연을 진행했고, 이어지는 입주민 장기자랑에서는 지금까지 무대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 가장 어린 참가자와 가장 멋진 어르신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냈다. 휴튼9단지의 아이꿈 어린이집, 혜아 어린이집 원아들이 무대에 올라 각각 귀여운 율동과 함께 신나는 동요를 불렀고, 휴튼9단지 경로당에서 멋진 어르신들이 무대 위에 올라 신나는 춤과 노래를 뽐냈다.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시민들이 자신의 삶 그 자체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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