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합창단, ‘광양시민합창제’ 기획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2:35:15
  • -
  • +
  • 인쇄
11월 2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광양시 합창인 축제의 장 열어
▲ 광양시립합창단, ‘광양시민합창제’ 기획공연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오는 11월 2일오후 3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양시립합창단이 기획 연주회 ‘광양시민합창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민합창제에는 광양시립합창단,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광양에서 활동 중인 9개의 합창단(광양시여성합창단, 선샤인합창단, 예술선교뮤지컬합창단, 아띠합창단, 은빛사랑합창단, 매화합창단, 파파프랜즈합창단, 골약교회미션콰이어, 청춘시니어합창단)이 참여한다.

합창제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 형태와 여러 합창음악으로 구성됐다.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높은 수준의 기량을 바탕으로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영광의 탈출’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들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께서 광양시에서 활동하는 합창단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이번 연주회를 풍성하게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