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그린나래봉사단, 야로면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2: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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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그린나래봉사단, 야로면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활동

[뉴스스텝] 합천군 야로면은 지난 18일 그린나래봉사단이 하림3구 경로당에 방문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림3구 경로당은 14명의 마을 회원들이 이용하는 미등록 경로당으로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에 자체적으로 경로당 수리가 어려웠다.

이번 그린나래봉사단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도배, 장판, 방충망 등의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하림3구 하종의 이장은 “자원봉사 활동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이번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면민들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먼곳까지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해주신 그린나래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린나래봉사단은 합천군 삼가면에 소재한 합천노인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0년 8월에 창단해 13년째 활동 중인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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