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 연휴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2:35:28
  • -
  • +
  • 인쇄
설 연휴 대비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 목포시, 설 연휴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목포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16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6일간의 긴 설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 및 귀성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대표적인 방문지인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및 북항회센터 일대에서 실시됐다.

목포시와 물가모니터요원, 전남목포소비자연맹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바가지요금, 끼워팔기)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목포사랑상품권 가맹 등 물가안정을 위한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수산물 가격 급등이 예상되어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