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전통문화예술보존회와 업무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1 12:50:53
  • -
  • +
  • 인쇄
재능기부 활성화 기여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다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전통문화예술보존회와 업무협약

[뉴스스텝]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전통문화예술보존회와 지난 30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전통문화예술보존회 김순연 이사장은 “전통 민속 예술의 문화적 가치와 전통 민속 문화를 알리는데 발 벗고 나설 계획”이라며 "문화예술이 미치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문화예술보존회는 자주적ㆍ자립적ㆍ자치적인 조합으로, 전통 문화예술 보존을 위한 계승, 교육, 공연, 연구 등을 통해 전통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전통과 현대 문화예술의 조화를 통한 ‘문화예술 강국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