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미래를 꿈꾸는 컴퓨터 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12:55:31
  • -
  • +
  • 인쇄
▲ 미래를 꿈꾸는 컴퓨터 교실

[뉴스스텝]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 11일까지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미래를 꿈꾸는 컴퓨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 지원서비스 체계를 확립해 정착 과정을 설계하고, 컴퓨터활용능력 증대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지원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여성문화회관 정보이용센터에서 진행되며 컴퓨터 교육 기초과정(한글, 엑셀, 파워포인트)으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낯선 이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자기 계발 및 취업에 도움을 받아 자립 능력을 키우는 데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10월 인센티브 충전 한도 50만 원으로 확대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시민은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시 10% 인센티브인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충전 한도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한편 남양주사랑

사천시, 남강댐 방류 어업피해 대책 마련에 적극

[뉴스스텝] 사천시가 남강댐 방류로 인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어업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9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남강댐 방류에 따른 어업피해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어업인들과 함께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남강댐 인공방수로를 통한 가화천 방류가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발생시키는 부유 쓰레기와 어업피해

순천시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 추석 명절맞이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순천시 송광면은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식회사(대표 채순남)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50만원 상당의 전통장류 2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순천송광(주)은 2012년 송광면 주민들이 주주가 되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 명절맞이 선물로 정성껏 준비한 된장과 고추장 세트는 이장단과 마중물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