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우리가 앞장섭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12:55:43
  • -
  • +
  • 인쇄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우리가 앞장섭니다!!

[뉴스스텝]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회는 지난 1월 31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다산면민 중 건강에 관심이 많은 건강리더를 대상으로 ‘후마네트’ 1급 서포터 자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리더'가 건강관련 프로그램인 후마네트 1급 서포터 자격을 취득케 하여, 강사가 된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이는 주민주도적 건강증진이라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설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후마네트’란 일본어 ‘fumanai’와 ‘net’의 합성어로 걷기와 두뇌 운동을 결합한 이중과제 운동으로, 보행 및 인지능력을 개선하여 낙상과 치매를 예방할 목적으로 고안된 운동이며, 노령층이 많은 인구특성상 적합한 건강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2023년 10월 다산면 지역소재 기업인 (주)HB건설(대표 허성근)에서 경북 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면 건강위원회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교육비 일부를 지원받아 실시한 교육이어서, 사회의 건강한 자원 환원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한 데 큰 의의가 있다.

성현덕 건강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산재해 있는 가용한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모두가 더불어 건강한 다산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