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재향군인회 제65차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12:55:42
  • -
  • +
  • 인쇄
▲ 영천시청

[뉴스스텝]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는 1일 향군회관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보훈단체협의회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023년 사업성과 및 회계결산 보고,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격려사 및 축사, 안보결의대회, 기념촬영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념식에서 회원들은 지역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조규창 회장은 “향군은 제대군인들의 친목단체이며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회원의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향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친목, 애국, 명예의 가치 아래 군인정신의 함양과 향토방위에 기여해 온 지역 안보의 기둥과도 같은 단체"라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재향군인회는 향군회원의 권익 향상과 국가발전,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안보교육 및 현장 견학사업, 영․호남 호국정신 함양, 청소년 호국안보스쿨 운영, 6‧25 기념행사, 제대군인 정착사업 등 지역 안보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