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강재선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장 함양군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2:51:28
  • -
  • +
  • 인쇄
▲ 함양군 강재선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장 함양군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뉴스스텝]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6월 25일 강재선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장이 함양군을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천면 출신 향우 강재선 학장은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배들이 학업을 펼치는데 쓰여지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재선 학장은 2010년부터 의료 소외지역 고향 주민들을 위한 간단한 건강진단과 약품 복용법이나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상비약을 배부하는 등 고향 함양의 의료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