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지·구·진·담’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談 의 장이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1 1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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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2024년 기후 행동 실천 운동 개최
▲ 2024년 기후행동실천 운동‘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力’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일 2024년 기후행동실천 운동‘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力’의 일환으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환경교육콘서트 (펼치자)와 탄소중립실천 배움터 (배우자), 토크콘서트 (지·구·진·담)를 개최하여 3개월에 걸친 지·구·력力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지.구.력 학생 작품 공모전 ‘뽐내자’에서는 포스터 487작품, 디카시1) 260작품, 노래 및 댄스창작 28팀(55명), 환경 스피치 15명, 생태환경 주제탐구 프로젝트 발표회 19팀이 접수됐다.

환경교육 콘서트‘펼치자’에서는 공모전 시상식과 학생작품 전시회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빛내는 발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탄소중립실천 배움터‘배우자’는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야외광장에 제4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 탄소중립실천 배움터를 운영한다. 배움터는‘탄소중립-자원순환-생물 다양성’으로 주제를 나누어 도내 사회 환경교육단체 외 탐라중학교 학부모 환경동아리가 참여하여 26개 코너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이번 토크콘서트 ‘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 지·구·진·담’에서는 김지윤 정치학박사와 배우 김석훈씨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과 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환경은 우리의 삶 그 자체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 그리고 꿈꾸는 방식 모두가 환경을 중심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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