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D-5, 대전 등 인근 도시서 대대적인 기동홍보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2:55:28
  • -
  • +
  • 인쇄
29일 반딧불축제위원회 대의원들 20여 명 대전으로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D-5, 대전 등 인근 도시서 대대적인 기동홍보 펼쳐

[뉴스스텝]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전이 뜨겁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전 등 인근 도시에서 기동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8월 29일에는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동 홍보에는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대의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안내 전단을 배포하며 축제를 홍보했다.

사)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박찬주 위원장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반딧불축제를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라며

“올해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임시 시설물 설치는 최대한 자제하고 공공시설물을 활용하기로 하는 등 환경축제의 진정성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교통 문제 개선 등 분야에서도 세심한 노력을 쏟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 일원(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변 등)에서 개최되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9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딧불이 주제관’, ‘친환경 에코관’, ‘반디키즈월드’ 등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남대천 친수공간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별빛 다리와 낙화놀이, 레이저 쇼, 디지털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도 준비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중식이 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팀들과 세계적인 합창단인 하모나이즈 공연도 준비돼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책의 도시 북구,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 개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 행사를 열었다.오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금융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오찬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과 한국애널리스트회 회

이재명 대통령 "청년들이 미래 희망 키우는 든든한 정부 되도록 노력"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청년들이 고통과 불안을 덜고,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에서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주역이자 또 회복과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