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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 |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와 주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K-뷰티 중소 브랜드사의 사우디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K-뷰티 사우디 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6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최근 적극적인 개방정책 시행과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에 힘입어 K-뷰티 기업에 큰 잠재력을 갖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정보와 네트워크 부족, 까다로운 규제 등으로 중소 브랜드사들이 단독으로 시장을 개척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우리 기업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우디 내 유통·판매망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 등과 협업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 브랜드사에는 사우디 현지 유통매장과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제품 홍보·마케팅, 정부 규제 대응 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우디 최대의 뷰티(Beauty)·웰니스(Wellness) 제품 유통망인 화이츠(Whites)를 비롯한 20여 개의 현지 유통기업들이 이번 사업에 협력 의사를 밝혔다. 참여기업 모집이 완료되면 이들 기업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사업 신청 중소 브랜드사들의 서류 평가 및 면담을 거쳐 지원 대상을 직접 선발할 예정이다.
화장품책임판매업등록필증 또는 화장품제조업등록필증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은 7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소기업 수출품목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K-뷰티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고객 확보 등 수출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우디 시장 진출 지원을 발판으로 중동 지역 전반으로 K-뷰티의 열풍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신철 주사우디대사관 대사는 “열사의 땀만큼이나 뜨겁게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아라비아 문화에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를 넘어선다’라는 말이 있다”며, “사우디에서 K-뷰티가 사랑받는 이유 역시, 외모를 꾸미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삶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우리의 멋 때문이기에, 이번 사업을 계기로 K-뷰티의 사우디 진출이 확대되면서 더불어 K-컬처의 확산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기부와 주사우디대사관은 최근 사우디 뷰티 시장 동향과 사업 내용,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한 사전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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