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 '브라운백 미팅' 도입 및 '보건소 MZ 홍보단' 구성으로 보건소 홍보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3:10:25
  • -
  • +
  • 인쇄
▲ 군위군 보건소, '브라운백 미팅' 도입 및 '보건소 MZ 홍보단' 구성으로 보건소 홍보 강화

[뉴스스텝] 군위군 보건소는 관리자와 실무자 간의 의사소통 갭을 해소하고, 조직의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을 도입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2024년 1월부터 시작되며, 군위군 보건소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매회 참석 인원은 대략 15명 내외로 자유롭게 구성된다.

미팅의 핵심 내용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것이다. 미팅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군정과 부서의 현안 관련 논의와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다.

지난 1월23일에는 ‘보건소 홍보방안 마련'을 주제로 첫 미팅이 있었으며, 효과적인 보건소 홍보를 위해 '보건소 MZ 홍보단'이 새롭게 구성됐다.'보건소 MZ 홍보단'은 MZ세대의 특성을 살려 보건소 홍보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보건소의 활동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브라운백 미팅은 업무 노하우 공유 및 직원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조직의 역량 강화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보건소 MZ 홍보단'의 구성과 첫 미팅 주제로 '보건소 홍보방안'을 선정함으로써 보건소의 역할과 중요성 및 주요 추진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