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3: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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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 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 논의
▲ 5일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스텝] 경주시는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지원을 위한 ‘2024년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실적 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경주시,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공인노무사,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등 관련 실무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위기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도내 최초 시행해 왔던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이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중단으로 사업이 종료될 수 있었지만 자체 시비를 확보해 올해도 사업이 계속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례별 맞춤형서비스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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