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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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부터 열리는 전북장애인체전에서 종합6위 목표 다짐
▲ 순창군,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가져

[뉴스스텝] 순창군 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한 결단식을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등 내빈들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와 감독 등 13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출전 현황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와 임원 등은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에 총 210명(선수단, 임원, 활동 보조인 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게이트볼, 골볼, 론볼, 보치아, 육상 등 15개 전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론볼, 볼링, 파크골프 3개 종목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순창에서 열린 제18회 대회에서는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개회식은 9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폐회식은 9월 28일 오후 1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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