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금혼령 시대에 청춘 남녀들을 위한 연애 상담소 ‘애달당’ 오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9 13:20:15
  • -
  • +
  • 인쇄
▲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뉴스스텝]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속 박주현과 최덕문이 환상의 짝꿍으로 뭉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첫 회부터 박주현(소랑 역)이 최덕문(괭이 역)과 함께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9일(오늘) 밤 첫 방송되는 ‘금혼령’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괭이(최덕문 분)가 청춘 남녀들의 애정 상담을 해주기 위해 사주 찻집 ‘애달당’을 차린다. ‘애달당’에서 펼쳐지는 소랑의 찰진 입담과 괭이의 섬뜩한 신기가 한양 도성을 쥐락펴락할 예정.

특히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소랑의 말재주는 상담을 받으러 온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랑과 괭이의 티키타카 케미가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맛깔스런 코믹 에피소드도 선보인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소랑은 해맑은 미소로 사람들에게 방을 나눠주고 있고, 그런 소랑의 귀를 잡아당기는 괭이의 모습이 꽤나 익살스럽다.

이와 관련 ‘금혼령’ 제작진은 “소랑과 괭이는 금혼령 시대에도 불구하고 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 아래 남녀 간의 연을 이어주기 위해 나선다. 이에 소랑과 괭이가 만나 선보일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9일(오늘)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돌봄시설 잠복결핵 감염자 치료 철저’당부

[뉴스스텝] 우리나라 결핵환자 수가 2024년 기준 1만 7944명으로, 결핵 발생률이 OECD 국가 중 2위를 기록했다. 동해시의 지난해 신규 결핵환자는 58명이며, 결핵환자 접촉자 검사 및 병역 판정검사 등으로 나타난 잠복결핵 감염자는 6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4명이 잠복결핵 치료를 시작하거나 완료했고, 약물치료를 거부한 대상자 중 48명은 1년 동안 3개월 마다 추적관찰을 해왔다. 잠복결핵은 체

봉화군 청량산박물관, 2025년 박물관대학 개강

[뉴스스텝]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3일 2025년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올해 박물관대학의 교육과정은 봉화의 역사・고고・민속 등 지역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봉화읍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친 이번 교육에는 실내 강의뿐 아니라 현장 답사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

고창원광어린이집 원아, 시장놀이 수익금 101만원 장학금기탁

[뉴스스텝] 고창원광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이 지난 8일 고창군청을 찾아 101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창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장학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놀이’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부로 이어졌다.김공임 고창원광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진행한 활동이 지역 학생들을 돕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작지만 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