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2023년 희망일자리 한마당’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3:25:32
  • -
  • +
  • 인쇄
19개 중소기업의 25명 면접관이 현장 면접 진행
▲ 대구 중구,‘2023년 희망일자리 한마당’성료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중구청(국채보상로139길 1) 대강당에서 서원유통(탑마트), 동우씨엠 등 19개 중소기업과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희망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에서 참석한 면접관 25명이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물류·배송, 경비·청소원, 돌봄교사, 시설관리, 요양보호사, 판매관리원의 6개 채용분야에서 구직자와 참여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원스톱 현장 면접기회의 장이 됐다.

대구영진직업전문학교, 무궁화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헤어·메이크업은 현장을 찾은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일자리전환지원센터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상담, 전직자들을 위한 전직지원, 일자리 교육프로그램 소개하는 등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에게는 장기적이고 질좋은 일자리를,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편리하게 채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고용서비스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