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교실 제2기 과정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13:30:23
  • -
  • +
  • 인쇄
▲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교실 제2기 과정 성료

[뉴스스텝]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이달 9일까지 운영한 치매 예방 교실 제2기 과정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라인댄스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지난 4일 대구시 9개 구·군 보건소가 참여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그동안 배운 라인댄스를 선보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치매 예방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라인댄스로 건강도 챙기고 무대 공연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성과를 지역 사회와 적극 공유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부터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을 하는 치매 예방 교실 제3기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