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후배 사랑 이어가는 따뜻한 영양교육 |
[뉴스스텝] 영양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학생 6명을 대상으로 재포영양군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23학년도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재포영양군장학회에서는 지역 후배들의 학업 정진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재포영양군장학재단 김종일 이사장이 영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장학 증서와 함께 1인당 500,000원을 직접 수여했다. 현재까지 장학금 수혜 학생은 100명이 넘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선배에게 사랑을 듣는다’라는 간담회를 마련하여 18년 간 지속적으로 지역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해온 김종일 이사장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양초등학교 정○○ 학생은 “선배님께서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자랑스런 후배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어린 시절의 꿈과 희망이 자란 곳에서 후배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해 주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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