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여항 주주골 다랑논 ‘농경문화소득화모델 구축사업’최종보고회 개최 |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여항 주주골 ‘농경문화소득화모델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주주골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추진했던 농경문화자원 발굴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 다랑논 스토리텔링 및 생물다양성 연구 등 각 용역사별로 추진결과발표, 그리고 내년도 사업계획순으로 진행됐다.
농경문화소득화모델 구축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총 4억 2000만 원의 사업비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농경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항면 주주골 마을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향상과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마을 주민들의 다랑논에 대한 가치 인식과 소득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4년에는 경남의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여항면 주주골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및 전통 농경문화 전시장을 운영하여 농촌관광 활성화 등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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