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 시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13:30:35
  • -
  • +
  • 인쇄
▲ 김천시,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 시상

[뉴스스텝] 김천시는 지난 26일‘2023년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평가에서 우수 마을로 선정된 9개 마을에 대한 시상을 했다.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3년 신규 시행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쓰레기를 치우는 자발적인 청소 문화 조성과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및 취약 배출지 정비를 통해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30개의 마을이 참여했으며, 평가 방법은 청소 추진 횟수, 평균 참여 인원, 청소량, 폐비닐집하장 및 분리배출시설 관리 실태 등을 평가 했고, 당초 6개 마을을 시상하려 했으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장려상을 추가하여 9개 마을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마을청소 총 293회 실시, 마을 방치 쓰레기 등 104톤 처리했고 총 5,124명이 청소에 참여했으며, 대상은 조마면 강곡1리, 최우수 2개소는 감문면 상군마을, 부항면 월곡리, 우수 3개소는 감천면 소용마을, 농소면 월곡1리, 자산동 15통, 장려 3개소는 구성면 흥평1리, 어모면 남산2리, 개령면 광천1리가 수상했다.

우수 마을에 선정된 9개 마을에 대해서는 상패와 시상금을 지급했다.

한종국 자원순환과장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김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마을에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의회, 2025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스텝]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원주시, 10월 확대간부회의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유

[뉴스스텝]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원주시는 앞으로도

포항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전국적 모범사례 인정

[뉴스스텝]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신산업 중심의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주관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