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2023년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성황리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3: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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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 공연(평화공원)

[뉴스스텝] 부산 남구는 4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남구청 테마 광장, 부경대 가로수길 및 평화공원에서‘오늘도 국악 한 판, 얼쑤!’공연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부산시 청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운드팩토리 판의 오늘도 국악 한 판, 얼쑤!'(남구, 사운드팩토리판 컨소시엄) 공연을 실시하여 남구 내 다양한 장소에서 피리, 태평소, 가야금, 대금, 장구 등의 국악기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서양악기를 결합한 거리예술 공연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공연은 회차별로 △대중가요를 국악기로 재해석한 관객 참여형 공연 △전통판소리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모던판소리 공연 △국악과 어쿠스틱을 결합한 한쿠스틱 공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알리는 월드국악 공연 △동·서양 악기가 조화를 이룬 한국적인 크로스오버 공연 △전통음악을 노래, 춤, 연주로 표현하는 공연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청년들이 남구를 무대로 예술 활동을 펼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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