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과 함께하는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5 1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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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지역주민 만남의 장 마련
▲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뉴스스텝] 인천시 중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20일 인천내동교회에서 개관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3년 10월 22일 복지관 개관 후 30주년을 맞이해 이를 축하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 '30주년 개관 기념식', 2부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 '어르신 어울마당', 3부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 상영 '미가엘 달빛극장'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동방노동조합인천지부,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중식과 경품·상품을 준비하며 풍성한 지역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1993년 개관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주민, 봉사자, 후원자, 선배·동료·후배 사회복지사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한 30년, 내일도 함께 할 30년, 앞으로도 활기찬 주민의 마을을 만드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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