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농업정책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 |
[뉴스스텝] 최근 지속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농가의 경영안정과 위험한 농작업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농기계종합보험·농업인안전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90%를 정부 및 지자체(도, 군)가 지원해 농가는 10% 이내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각종 농업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의 본사업 대상 품목은 토마토, 파프리카 등 41품목이며, 시범사업으로는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등 10개 품목을 지원하고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의 경우 경운기, 트랙터 등 12기종(주행형)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농업인안전보험은 일반 1형(만 15~87세), 일반 2형, 3형, 산재형(만 15~84세)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험의 가입 기간과 보장내용이 유형별로 차이가 있어 보험 가입 희망 농업인은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속되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봄철 냉해나 우박 등으로 재해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중대형 태풍의 발생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어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고, 농작업 중 언제 어디서 불의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정책보험의 가입은 필수라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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