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설 연휴 장사시설 이용객 편의 제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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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당 2시간 연장 운영, 임시 버스 운행, 야외공동제례단 설치 등 현장 점검 실시
▲ 상복공원 공동제례단 설치물 및 진행상황 점검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시립 상복공원 등 관내 장사시설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는 공원묘원을 찾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설 연휴 동안 창원시립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진해 천자원 등 관내 시립 봉안당 이용 시간을 오전 7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설 당일과 다음날에는 상복공원과 창원 공원묘원을 오가는 임시버스 8대를 운행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장사시설 주변 상습정체 구역에는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구해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시와 시설공단 및 공원묘원은 추가 인력을 배치하는 등 특별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한편, 시는 8일 야외공동제례단 설치, 임시 주차장 확보, 진출입로 동선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성묘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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