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의 첫 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3:35:23
  • -
  • +
  • 인쇄
‘선교육ㆍ후선발’ 방식을 통한 잠재력 발굴, 영재교육의 문턱 낮추다
▲ 여주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의 첫 발

[뉴스스텝]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25년 3월 25일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100여 명의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선교육‧후선발' 방식을 도입하여 영재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3주간의 온라인 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1년 동안 실험·탐구 중심의 심화 교육과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개강식은 입학생 선서, 교육장 격려사, 지도교사 소개, 교육과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 스스로 찾고 탐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5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수학·과학을 중심으로 정보, 환경, 예술, 인문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원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재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