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 클럽’ 박성웅, 멜로 연기 공개! ‘8월의 크리스마스’ 한석규에 도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13:46:24
  • -
  • +
  • 인쇄
▲ 사진 제공|KBS 2TV ‘메소드 클럽’

[뉴스스텝] 박성웅이 KBS 2TV ‘메소드 클럽’를 책임진다. 박성웅이 두번째 연기파 배우로 출격해 이수근, 이수지, 곽범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명품 연기를 폭발시킨다.

오는 9월 2일(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 박성웅이 ‘메소드 클럽’의 출격해 제대로 된 명품 배우의 아우라를 입증시킨다.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 ‘안시성’, ‘내안의 그놈’,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라이프 온 마스’, ‘국민사형 투표’ 등 출연작마다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뿜어왔다.

또한 박성웅은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액션에서 코믹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베테랑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바밤바’ 삼행시로 화제를 모으며 아재 개그로 인정 받았던 박성웅이 이수근, 이수지, 곽범에게 개그 도전장을 내민다.

이어 즉석에서 자신의 이름 박성웅으로 삼행시를 지어 보여주는가 하면, 틈새를 놓치지 않는 개그 본능으로 순식간에 ‘메소드 클럽’의 희극인들을 긴장시킨다고.

이에 박성웅과 이수지의 신경전이 펼쳐지며 이수지가 “날 싫어하는게 분명해”라며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고 전해져 박성웅과 이수지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성웅은 “이중구를 넘어서는 인생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라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박성웅에게 부여된 장르는 무려 멜로 주인공.

박성웅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에 도전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고. 지금까지 조직의 보스, 빌런, 반달곰 등 강렬한 이미지를 깨고 달달하고 설렘을 자아내는 로맨스 남주인공으로 변신한 박성웅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에 ‘메소드 클럽’ 제작진은 “배우 박성웅이 다양한 작품으로 다져진 연기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아우라와 위트 있는 농담으로 현장을 단숨에 접수했다”라고 전한 후 “지금까지 보지 못한 배우 박성웅의 깊이 있는 멜로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메소드 클럽’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페이크 다큐 KBS 2TV '메소드 클럽’은 오는 9월 2일(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