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화재피해 가정에 성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3:45:15
  • -
  • +
  • 인쇄
▲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화재피해 가정에 성금 전달

[뉴스스텝]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24일 제월리1구경로당에서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4월 12일 16시경 괴산읍 제월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에 연합회는 온정의 손길을 모아 성금 50만 원을 마련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주민은 “화재 피해로 막막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인순 연합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돼 활동 중인 단체로 지역 내 장학금 기탁, 반찬봉사, 김장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