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직무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3:55:09
  • -
  • +
  • 인쇄
3개 분야 총 161명 참여,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다.
▲ 진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직무교육’

[뉴스스텝]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참여자 161명과 수행기관장, 배치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직장예절교육과 인권·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역대 최대로 많은 161명으로 일반형 일자리 89명, 복지일자리사업 67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 5명을 선발했다. 선발자는 1년 동안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총 85개소에 배치되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시 직영으로 운영해 오던 참여형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 사업을 장애인복지기관 4개소에 위탁했고 특수-교육연계형 사업을 혜광학교에 위탁하여 졸업을 앞둔 장애 학생들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치기관을 16개소에서 32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장애인의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 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뿐 아니라 민간일자리 발굴 연계를 위해 ‘진주시장애인일자리이룸오작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구직박람회’개최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정 나눠

[뉴스스텝]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위기대응을 위한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뉴스스텝]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뉴스스텝]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