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주평통 전북 남원시협의회 영·호남 평화교류 부산해운대구협의회 합동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3: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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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논의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 민주평통 전북 남원시협의회 영·호남 평화교류 부산해운대구협의회 합동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는 5월 28일 16시 00분에 문화예술지원센터 에서 이순택남원시부시장, 전평기남원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자매결연협의회인 부산해운대구협의회 자문위원 및 남원시협의회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조태봉협의회장은 “그동안 자매결연을 통한 양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은, 영호남의 친목과 우정을 두텁게 다져왔으며, 특히 평화통일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은 자매결연의 커다란 가교역할의 결과라 생각하며, 평화통일의 과제 실현을 위해, 영·호남 모두 합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대해 통일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고향사랑 상호 기탁식을 통하여 해운대구협의회와 남원시협의회 간의 상호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은 민주평통 전국 최초이며, 이로 인해 긍정적인 연쇄반응으로 전국 각 지역협의회 및 사회단체에서도 타 시군의 자매결연기관과 상호 고향사랑 기부행위가 이어져 양 지역에 고향발전과 번영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981년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 지역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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