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3:55:46
  • -
  • +
  • 인쇄
부족한 일손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구슬땀으로 도와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뉴스스텝]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직원 15명은 5월 28일 09시부터 인구감소 및 농촌의 인력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촌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남정면의 사과농장에 적과(열매솎기)작업을 진행하였다.

적과는 나무의 착과 수를 조절하여 과실의 크기와 모양을 향상시켜 품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하는데, 우수한 품질의 과수를 생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해당 농장주는 “사과 적과 작업이 생각보다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최근 부상으로 인해 일손이 항상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분들이 열심히 일을 도와주어 영농일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라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