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웥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외국인유학생과 지역사회 상생 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3:50:36
  • -
  • +
  • 인쇄
▲ 토론 사진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강원대학교, 강원도민일보와 공동으로 2025년 1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 상생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민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 대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에서 정구연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강원도민의 격차 인식과 다문화 수용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허남재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정주 연계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김원동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박관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여진 강원대학교 국제교류처 처장 ▲김승희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허목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김여진 강원도민일보 문화부 부장 ▲강의현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정책팀 팀장 ▲부이 투 우옌 강릉원주대학교 무역학과 학생 등이 참여했다.

김숙영 원장은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ㆍ관ㆍ학 그리고 지역 언론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자리가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여성가족연구원은 외국인 정책과 관련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지역 발전의 모델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탄소저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김현철 포천시청소

남양주시, 단절된 도시 연결…경의중앙선 복개 핵심 공정 '착착'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의중앙선 복개공사는 상시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이뤄지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선로 상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정은 전체 공사 중에서도 정밀도와 안전성이 가장 요구된다.이번 공정은 철도로 단절됐던 다산1동과 2동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영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영북파출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