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
[뉴스스텝] 횡성군이 1월 24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군청 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교통사고 발생과 처리 상황, 농어촌버스 운행 정보 등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횡성경찰서 협조로 교통 불편 신고 등을 접수한다.
또한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횡성공영버스터미널 상태 점검과 운수종사자에 대한 특별안전교육,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귀성객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앞들1(37면), △앞들2(216면), △만세공원앞(65면), △읍상1(29면), △읍상2(21면), △읍상3리성북초(79면), △읍상지구(86면), △공항길식당(23면), △춘자네곱창구이(30면), △읍하4리마을회관(38면), △북천2리태우아파트(103면), △서도아파트(23면), △횡성역(86면), △횡성IC입구화물(56면), △원주공항먹거리단지(93면), △노상주차장(101면) 등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민족 고유 대명절인 만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분들께서도 교통법규와 주차 질서를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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