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도서관'독서의 달 행사'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4 14:10:21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이천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마장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행사(가을바람과 함께 가을마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5~7세를 대상으로 한 ▲가을바람과 요리에서는 가을바람을 주제로 ‘바람떡 만들기’와 ‘캐릭터감자샌드위치’를 만들어보며 재료관찰 등의 활동을 통해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과 함께 뮤직테라피에서는 그림책을 접해보며 감정을 인식하고 그림책과 연계하여 악기연주를 해본다. ▲독서교실' 이야기의 방문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창작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해보며 ▲독서교실' 이야기 속 이야기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책의 주제를 이해하고 ‘문장 플래그북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육아서와 함께 대화식 책 읽기에서는 ‘하버드에서 배운 최강의 책 육아’ 책을 통해 대화식 책 읽기에 대해 알아보고 육아 방식에 대해 토론해본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한 ▲마법공연 ‘책 읽는 마법사’는 단순한 마술을 넘어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푸른사자 와니니’ 원화전시도 즐길 수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마장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광군, 제4호 치매안심마을 ‘군서면 보라리’ 지정

[뉴스스텝] 영광군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군서면 보라리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영광군은 군남면 도장리, 영광읍 남천리, 불갑면 안맹리에 이어 총 4곳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 중심의 마을 돌봄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보라리는 노인 인구 대비 치매환자 비율이 12.13%로, 군 전체 평균치인 8.65

‘충남 미래사업’ 기초연구 추진상황 공유

[뉴스스텝]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승열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해 과제별 주·부연구자, 도·시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 미래사업 기초연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기초연구 과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현 가능성과 향후 사업화 추진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도는 지난 9월부터 미래 성장동력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 10월 독서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회장 김희섭)’은 지난 22일 10월 정기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토론회에서는 베스트셀러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저자 조세프 응우옌)를 선정하여, ‘생각으로부터의 자유’와 ‘내면의 평화’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홍경임 의원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