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태국 뜨겁게 달궜다! 'Sound Check Festival 2023'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7 14:10:04
  • -
  • +
  • 인쇄
▲ [사진 = 소속사 제공]

[뉴스스텝]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태국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Sound Check Festival 2023(사운드 체크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올랐다.

'Sound Check Festival 2023'은 한국, 태국 합동 콘서트로, K팝을 대표하는 그룹과 태국의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6시간 동안 음악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DUN DUN(던던)'과 'LA DI DA(라 디 다)'로 첫 무대를 꾸민 에버글로우는 "처음 방콕에 왔을 때는 저희가 신인이었다.

그땐 노래가 몇 곡 없어서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그때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노래를 오늘 여러분께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뵙는 만큼 방콕 팬 여러분을 위해 멋진 무대를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에버글로우는 '봉봉쇼콜라 (Bon Bon Chocolat)'와 'Pirate(파일럿)', 'Adios(아디오스)', 'FIRST(퍼스트)'까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대표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에버글로우는 공연 말미 "저희가 최근에 데뷔 4주년을 맞았는데 팬 여러분과 오래오래 함께 항해하고 싶다. 매일 가까이서 함께하고 싶지만 팬분들과 직접적으로 자주 만나기가 어렵지 않나. 그래서 오늘 특별한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다"라고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후 에버글로우는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에버글로우는 그룹만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총 6곡의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