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40호 달성 김하린 어린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4 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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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40호 달성 김하린 어린이

[뉴스스텝]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하린(6세) 어린이가 세천책 40호 달성자가 됐다.

김하린 어린이는 8월 1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하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을 꼽았다.

김하린 어린이의 어머니는 “예전에는 어린이집에 갔다 오면 텔레비전만 보던 아이가 자기 방에 가서 스스로 책을 읽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세천책을 시작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더 많은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아이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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