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목포방문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3 14:10:26
  • -
  • +
  • 인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참가 선수 대표단 환영행사 참석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선수 대표단 환영행사에서 박홍률 목포시장이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뉴스스텝]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행사가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을 비롯해서 도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재미대한 장애인체육회선수임원단, 시․도별선수 대표단, 시군장애인체육회, 대학총장, 전남특수학교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1만여 명의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참가 선수 및 장애인 관람객 지원을 위해 숙박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교통 이동권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콜택시를 24시간 휴무없이 운행하도록 하는 등 불편사항 없이 대회가 운영되도록 많은 준비를 기울였다. 전국장애인체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스포츠 대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참가 선수들 모두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 대표단을 환영하고격려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