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우주 속 자전하는 지구’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 유니버스'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14:15:10
  • -
  • +
  • 인쇄
‘2022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 포스터

[뉴스스텝]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22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의 선정과제인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 유니버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강릉올림픽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유니버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가 개최되었던 강원도의 올림픽 유산인 ‘강릉 올림픽파크’ 활용한 강원도 특화 콘텐츠로 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모두를 대상으로 힐링 메시지를 전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환경을 테마로하는 이번 전시는 거대 지구본 형태의 조형물에 360도 구형 프로젝션 매핑과 고도화 된 3D입체 영상으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몰입감으로 강릉 올림픽파크를 힐링 공간이자 강원 최고의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 유니버스' 주관기관인 ㈜라이브아레나 송동일 대표는 “매일 밤 볼 수 있는 달과는 달리 단 한 번도 직접 본적이 없는 미지의 행성인 지구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지쳐 있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지구 밖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주)라이브아레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실감형콘텐츠를 제작하는 강릉 기업이다. 이번을 전시를 계기로 더 많은 강원도의 콘텐츠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2 바라보는 지구 : 멀티 유니버스'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7일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진행되며, 전시 시간은 저녁 8시부터 10까지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환경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뉴스스텝]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7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752억원(국비 376억원, 지방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원, 칠산, 불암, 생림 급수구역 내 74.3km 구

보은군, 환경부 주관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지 최종 선정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대상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현재 군내 소 사육두수가 인구수를 웃도는 지역 특성상 가축분뇨 처리와 노후화된 기존 퇴비공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악취 민원이 누적되는 등 최신식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재형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괴산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의 기초와 이해 △가공지원센터 시설 소개 △이용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은 당일 오후 2시, 괴산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가 가능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