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이병철 부군수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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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지난 9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와룡지구 소규모 농업용 용수개발 사업 현장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배수로 정비 상태, 하천 및 절토사면 안정성 등 공사장 내 주요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해 향후 호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부군수는 “올 여름철은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조사를 통해 사전 조치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28개소, 급경사지 147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경사지태양광 5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등에 대한 점검과 각종 예·경보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을 완료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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