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법성면 자갈금마을, 좋은이웃 밝은동네 공로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4:15:05
  • -
  • +
  • 인쇄
주민이 하나 되는 마을 활동 전개
▲ 영광군 법성면 자갈금마을, 좋은이웃 밝은동네 공로상 수상

[뉴스스텝] 영광군은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좋은이웃 밝은동네'시상식에서 법성면 자갈금마을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KBC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남도·광주광역시가 후원하여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주민과 동네를 선정·시상하여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갈금마을은 법성면 진내3리에 위치한 마을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합동 생신 잔치, 명절에 마을을 찾은 주민 가족이 함께 나와 단체 사진 찍기 등의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 하나라는 결속력을 다지기도 했다.

조경상 진내3리 이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모든 마을주민이 함께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마을주민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