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근로자의 날 맞아‘2025 노동자 문화축제’창원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14:15:14
  • -
  • +
  • 인쇄
“노사 상생과 복지 향상에 최선”… 장금용 권한대행 감사 인사 전해
▲ 근로자의 날 맞아 ‘2025 노동자 문화축제’ 창원서 열려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30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KBS창원홀에서 열린 ‘2025년 노동자 문화축제’에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관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주최, 경상남도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노동자·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노동자 포상 등 기념식을 비롯해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역 노동문화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10명에게 창원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창원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상생과 협력으로 노사 상생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걸어 가겠다”며, “특히 노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비정규직 노동상담소 등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지원사업, 노사상생협력활성화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동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