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 건전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 피서지 새마을 문고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14:25:04
  • -
  • +
  • 인쇄
▲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 건전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 피서지 새마을 문고 운영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중 집합 장소에 피서지 문고를 설치 및 운영한다.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앞 정각에 ‘공원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설치 운영한다.

언제 어디서나 온 군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향락적인 피서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성숙한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27일 박진식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회장단, 문고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 산림과의 협조로 공원 내 야외공연장 앞 정각을 활용해 책장과 도서 500여권, 독서용 좌탁을 비치했다.

마정출 회장은 “뜨거운 여름, 공원 한켠에 마련된 작은 독서공간에서 시원한 바람과 풀벌레 소리와 함께 안전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몸과 마음의 치유 위한 웰니스체험을 한자리에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 준비완료!

[뉴스스텝]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됐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 진행

[뉴스스텝]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원적산에서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에 관심 있는 환경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체험했다. 이어 생태환경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산의 숨은 이야기와 나무의 겨울나기에 관해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섬·소리·풍경》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섬·소리·풍경》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 이계나·이민혜·탁동인이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느낀 감성에 각자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이계나 작가는 제주신화, 본향당, 굿과 같은 무속신앙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이어온 작가로 입주 기간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