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창원거리예술축제』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2 1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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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앙대로 일원서 문화다양성축제(MAMF)와 연계개최
▲ 창원특례시 2023년 4분기 문화관광체육국 정례브리핑(문화관광체육국)

[뉴스스텝] 2023 창원거리예술축제가 성산구 중앙대로(KBS사거리-경남신문사사거리)에서 돌아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창원거리페스티벌에서 이어지는 행사로, 축제명에 걸맞은 ‘거리예술’을 본격적인 테마로 국내 다양한 지역현장의 거리예술작품을 초청하여 지역문화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도모하는 기회의 장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축제의 참여작품 선정을 위한 2023 창원거리예술축제 참가작 공개모집이 지난 8월에 있어 총 43개 작품이 지원, 최종적으로 우수한 7개 작품이 선정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공연을 창원시민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 축제는 생활문화 실현의 지원을 위하여 축제장에 시민 예술품 마켓거리를 조성한다. 창원 내 공예품 및 예술품을 제작하는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마켓거리는 시민들의 지역예술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 김은자 국장은 “창원을 넘어 전국적으로 훌륭한 거리공연을 창원에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창원의 거리 곳곳에 예술과 문화가 융성할 수 있도록 창원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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