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산불 예방 사회단체 릴레이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4:30:22
  • -
  • +
  • 인쇄
▲ 합천군 율곡면, 산불 예방 사회단체 릴레이 홍보

[뉴스스텝] 합천군 율곡면은 산불없는 율곡면을 위해 사회단체 릴레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오전 이장회의 후, 이장단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율곡면 체육회가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또한 7일에는 율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회의 후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율곡면은 2년 전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터라 지난해부터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산불 없는 율곡면을 만들기 위한 사회단체들의 릴레이 홍보를 실시하며, 봄철 대형산불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입산시 화기물질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별로 신청받은 영농부산물을 수거하고 산불감시원들이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파쇄를 실시하며 봄철 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경희 율곡면장은 “사회단체들의 산불예방 캠페인 릴레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무심코 태우는 쓰레기가 자칫 잘못하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산불 없는 율곡면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