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지역협력단․군산시 노후상수도 관망정비를 넘어 독거노인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14:30:26
  • -
  • +
  • 인쇄
군산시 내 독거어르신 25세대 대상 추석 맞이 식료품 세트 등 행복꾸러미 전달
▲ K-water 전북지역협력단․군산시 노후상수도 관망정비를 넘어 독거노인 지원

[뉴스스텝] 지난 11일 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군산시는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 25세대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행복 꾸러미는 추석맞이 K-water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재원 185만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마련했다.

행복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보관과 조리가 쉬운 식료품 세트로 구성했으며, 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군산시 수도사업소 관계자가 함께 포장했다.

이후 일행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정원구 단장은 "이번 나눔으로 독거어르신들이조금이나마 든든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도 K-water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 군산시와 K-water는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하여 깨끗한 물 공급을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현대화사업 위수탁협약체결을 통해 총사업비 665억 원을 투입하여, 5년간 사업 대상 구역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