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참가 홍보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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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만의 특색있는 가을축제(국화축제, 창원조각비엔날레) 적극 홍보
▲ 창원특례시,‘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참가 홍보관 운영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창원시를 비롯한 지자체, 관광업체 등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한다.

창원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창원만의 특색있는 가을축제인 ‘국화축제’와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국화축제는 전시장을 확대하여 국화축제 위상을 제고하고, 국향대전, 드론 라이트쇼,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7회를 맞이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을 특화한 국내 유일의 비엔날레로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성산아트홀 등 창원 도심 4곳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창원관광 SNS구독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국화 된장·고추장, 국화주 등 국화로 만든 지역 특산품은 물론 창원 관광캐릭터인 감새(창원주남저수지의 철새와 단감 합성),아로(마산을 대표하는 아귀와 로봇의 합성), 버찐(진해를 대표하는 해군모자를 쓴 벚꽃)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소개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화축제와 창원조각비엔날레 등 올 가을 창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원 가을 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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