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림스타트, 재난안전 부모교육 특강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4:20:54
  • -
  • +
  • 인쇄
안전드림, 행복드림, 내 아이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 고흥군 드림스타트, 재난안전 부모교육 특강 개최

[뉴스스텝] 고흥군은 지난 28일 군청 우주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재난안전 생존법’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종도 재난 안전 전문가를 초빙하여 생활 속 재난에 대한 이해, 부모님이 알아야 할 생활 응급 처치법, 아이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재난 발생 시 대처하는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은 이러한 상황에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녀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육자들은 교육 후 설문 조사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다”며,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자녀를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